LG전자가 평택에 위치한 스마트팩토리확산센터에서 AI와 디지털 전환(DX)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. 이 센터는 1987년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되었으며, LG전자는 이를 통해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B2B 사업을 확대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.
스마트팩토리확산센터에서는 음성 명령으로 생산 라인을 멈추고 오류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. 이 기술은 기존 카메라와 CCTV에 AI를 결합하여 불량률을 1% 이하로 낮추는 데 기여합니다.
LG전자는 2030년까지 스마트팩토리 사업에서 조 단위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, 영업이익률은 10% 이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. 현재 이차전지 제조업체, 자동차부품 제조업체, 물류업체 등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, 향후 반도체, 제약·바이오, 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.